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하길

육아휴직이 가능한 아빠면 굳이 필요없겠지만일반 회사를 다니는 보통의 아빠가 현실적으로 아기 태어난 이후 육아에 참여하는 팁?내 남편이 했던 내용들을 정리 및 공유차원에서 올림  1. 수유텀, 막수, 깨시 등등 육아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기육아서적 몇권씩 읽을 필요도 없고 어차피 맘카페는 아빠는 가입 불가임. 임신 중 분명 선물로 받은 노란 임신출산육아대백과 한권은 있을거임. 이거 육아페이지 이유식 시작 전까지만 딱 세번 읽으면 열심히 알아본 엄마랑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함.더 하고 싶으면, 엄마랑 얘기할 때 나오는 막수, 깨시 이런걸 검색해보면 맘카페 글들 전체공개 된 질문글을 있을거임. 그거 어느정도만 배워놓으면 됨 2. 엄마 먹을 밥 해두기+점심시간에 밥 잘 먹었는지 카톡 한 번만.솔직히 내 경우엔 애 ..

- 출산예정일: 7월 27일 > 자분 원하는데 아기 머리가 큰 편이라 7월 18일 유도분만 결정 > 실제 출산일: 7월 17일 새벽* 유도 전인 16일에 양수 터져서 오후 5시 반쯤 입원- 오후 9시부터 진통시작 > 새벽 2시 51분 출산* 아래 자세히 적었지만 아팠다 싶은 시간은 두 시간이 채 안되네요. 진짜 아픈건 출산 직전 정도..??  초산은 열몇시간 진통이 평균이고, 상상 이상의 고통이라길래 낳기 전에는 엄청 겁났었어요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이 병원 선생님들 덕분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 순산한 것 같습니다. 글 시작부터 우선 감사드려요. 원래는 18일에 유도분만을 잡아뒀는데 16일 오후 5시에 양수가 주르륵.. 너무 놀라고 겁나서 횡설수설하면서 분만실 연락했는데 다 알아듣고 차분히 설명해주..

초산인 나는 대체 어린이집 상담에 뭘 봐야할지 1도모르겠는데... 했는데 나름 긁어모은 확인해야할 내용들 아, 우리애는 8개월차에 가서 활동이 어쩌니 그런거보다는 보육의 목적이 큼. 그래서 체크리스트가 좀 다를 수 있음  ** 어린이집 입소상담 체크리스트1. 같은 반 아기들 개월 수가 우리아기랑 비슷한 지(반 구성 인원은 미리 아이사랑 어플로도 확인 가능)2. 낮잠자는 공간과 놀이 공간이 분리되는지+낮잠을 안 잘 경우앤 어떻게 하는지3. 보조교사가 있는지, 있다면 9 to 4풀타임 근무하는 지4. 연장반 운영여부 및 실제 4시이후 하원하는 아이가 있는지5. 보통 몇시에 등하원하는 지6. 선생님들 근속년수(http://www.childinfo.go.kr/main.jsp 여기서도 확인 가능)7. 키즈노트 업..

- 초산- 24주에 조산위험으로 입원 후 동탄제일병원 자궁무력증센터에서 자궁경부무력증(O34.3)진단- 더블맥 수술 및 입원 11일- KB손해보험 2013년 3월 가입(LIG보험가입이었으나 KB손해보험으로 변경된 듯?)  누군 주고 누군 안 주고 한다던데 금액이 적지 않아서 어차피 수술 후 누워만 있는 거 손가락 열심히 움직여가며 온갖 정보 긁어모음대법원 판례니, 수령후기니 열심히 찾아보고 캡쳐뜨고 만반의 준비를 해둠 ㅋㅋ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걍 다 필요없이 전화 몇 통으로 해결됨, 현장심사도 없었음. 지금 생각하면 저거 긁어모아봤자 보험사가 나보다 더 잘알텐데..과연 내가 이겼을까 싶네  - 1차전화 : 접수 후 2일이내. O코드, N코드 언급하며 지급이 어렵다 함> 아래 캡쳐해 둔 코드발급사유에..

사실 친구가 스쿳앤라이드 샀다길래 스쿳앤라이드로 결정하고 마이크로매장은 그냥 둘러볼 겸 갔는데..막상 가보니 마이크로미니투고가 훨씬 안정적이더라실제로 우리애가 스쿳앤라이드는 불안해보였는데, 마이크로미니투고는 계속 탔음결국 마이크로미니투고로 결정  보조발판이 굉장히 무쓸모임, 더하비 보조발판 추천설명서가 굉장히 불친절함..일단 나는 붕붕카조차도 제대로 타지 못하는 우리 17개월 아기를 위해 더하비에서 판매하는 보조발판도 구매함그래서 아예 조립할때부터 같이 설치했음3D프린팅이라 사실 되게 싼티나보이지만, 원래 달려있는거보다 훨씬 나음  LED 위치나도 이거 찾느라 한참 봄수납함 안에 LED홀더는 금방 찾는데, 당최 LED가 어딨는지..한참 헤맸음수납함을 열고, 뒤집으면 보이는 저 동그란게 LED임. 고정된 ..

이게 뭐게요 ㅋㅋㅋㅋㅋ아이텐트인데 이게 찐 육아 신박템임 ㅋㅋ  이렇게 쓰는거임ㅋㅋㅋㅋㅋ 새삼 웃기네 ㅋㅋㅋ 우리 애는 낮잠도 암막커튼 치고 어둡게 재워버릇해서 밝으면 못 잠. 물론 재울 수 있긴 한데 엄청 힘듦..그래서 원래는 매번 손으로 아기 눈쪽을 가려서 그림자 지게 해서 빛을 막아줬는데..이거 팔 아픔. 우리 애는 최소 오분십분 재워야 함 ㅜㅜ 한손은 토닥이고 한손은 빛가리면 내 손이 부족하기도 하고그렇다고 어둡게 하면 나도 잠들기도 하고, 애 얼굴이 안 보임 ㅠㅠ 애는 어둡게 하면서 나는 밝게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서치하다가 알아낸 아이텐트 ㅋㅋ역할은 저게 단 데, 찐 숨은 꿀템 저 상태로는 베이비캠에 얼굴이 안 보이지만 어차피 잠들면 저거 빼도 이미 눈감고 푹 주무시는 중이라 안 깸 ㅋ..

조리원에 있을 때까지 분리수면 안 할거라 베이비캠 필요 없다 생각했는데.. ​ 분리수면을 떠나 애 재우고 나도 쉬려면 베이비캠이 필요함 > 안방에 베이비캠 설치+ 50일 지나니 분리수면의 필요성 급상승 ㅋㅋㅋ 아기가 절대 가만히 자지 않고 나도 뒤척이다보면 아가가 깸.. > 아가방으로 베이비캠 이동+ 100일쯤되니 애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놓치기 싫은 장면이 생김 > 거실에 베이비캠 추가 설치 ​ 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도 베이비캠 2개 쓰는 중 ㅋㅋㅋ ​   이거저거 고민하다 그냥 해킹위험 싫음+360도 안 필요함 두가지만으로 이글루캠 S3+로 결정함 컬러화질이야 당연 괜찮고, 야간모드도 나쁘지 않음 나는 클라우드는 아까워서 SD카드로 하는데클라우드는 시간을 역추적해서 원하는 시간만 백업이 가능한데, SD..

이건 제목을 뭐라해야하지..아기 집게, 애기 코딱지 집게?  여튼 생긴건 뭔데 싶지만 아기 코딱지 빼는 개꿀템임노시부도 있고, 뻥코도 있고, 촉코촉코 포함해서 점착 면봉, 안전면봉 다 있고ㅋㅋㅋ 식염수에 나잘스프레이까지 있지만!!코딱지만 뺄 때는 플렉사 귀코라이트 사용함.하루 한두번씩은 쓰는 듯  왜냐면 앞에서 불빛이 나옴!!!! 이게 왜 필요하냐면애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음 > 가뜩이나 안 보이는 코 안을 더 보기 힘들다는 뜻. 근데 코딱지 있으면 애는 답답해 함. 근데 엄빠는 무섭잖아? 저걸 빼주고싶은데 혹여나 찌르거나 할까봐 ㅋㅋㅋㅋㅋㅋ어쩌란거야 싶을때!!수유하듯이 안아눕히고 불켜서 콧 속을 보고 위치를 정조준하고 바로 뽑는거지 ㅋㅋㅋㅋㅋ나름 쾌감있음 ㅋㅋㅋ 사실 귀이개부분은 걍 뚜껑으로 쓰고 집게..

필수는 아니지만 난 강추. 완전찐강추 ​  우리아가는 4달만에 8키로 넘고 뒤집기해서 슬슬 방출각이지만.. 신생아 1달 제외하더라도 3달 완전 뽕뽑템임아가 여기 앉히고 눈맞춤하면서 놀아주면 진짜 좋아함국민모빌인 타이니모빌이랑도 각도가 잘 맞아서 여기 앉히고 모빌틀어줘도 좋고. 실제로 아기 노는 사진, 영상의 반 정도는 다 여기서 찍음 ㅋㅋㅋㅋㅋ ​ 베이비변이라는데 우리앤 아침에 응가해서 여기선 딱히 응가효과는 못 봄 ​ 나는 새거 샀지만 이건 사실 메쉬소재면 그냥 당근하는게 나을 듯ㅋㅋ쓰던거라도 세탁이 너무 쉬워서 커버 한 번 세탁하고 쓰면 됨. 당근 가격방어도 엄청 잘 되고, 써도 딱히 닳거나 하지 않으니 당근으로 사서 당근하면 될 듯.

결론부터 말하면 백색소음기는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 굳이 내돈내산 할 정도는 아니고,에어맘을 선택할 이유도 딱히 없음 ㅋㅋㅋ 말랑하니 백색소음기가 제일 유명하긴 하더라 ​  모든 아가들이 그러겠지만 안아 재우지 않는가면 우리 애도 재우기가 쉽지 않아서 ㅋㅋㅋㅋ 온갖 방법으로 재움(낮잠 재울 때 백색소음+토닥+아이텐트(빛가림)+라라스가 디폴트임..ㅠㅠ) ​ 맨날 공기계로 유튜브 틀어주다가무려, 아기가 울면 자동으로 백색소음이 틀어진다는 말에 에어맘 ㄱㄱ 함.근데 ㅋㅋㅋㅋㅋ 우리애는 우는 소리가 작아서인지, 우는 소리에 에어맘이 반응한 적 1도 없음 ㅋㅋㅋ ​ 백색소음기 자체로는 좋은데.. 약간의 단점이 저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없는데 배터리 없으면 겁나 크게 반복으로 배터리없다고 알람 뜸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