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육아/리뷰-용품

헤이브랜드 맘스헬퍼 베이비드로퍼

sa-1 2024. 12. 2. 16:59
반응형

 

 

애기 약 먹이는게 너무 마음아픈 것 중 하나가 아픈데 맛없는 약을 먹으려니 애는 짜증나고, 엄빠는 속이 타고..

물론 이제 4개월차인 나는 약이라곤 2번만 먹여봤지만 나중되면 약 먹이는 게 전쟁이겠지 ㅜㅜ

 

그에 대한 구원템이라는 베이비드로퍼

개인적으로는 쭙(다회용 실리콘 약병)을 사려했으나, 이걸 선물받기도 했고.. 약병의 단점을 알고선 오히려 반가웠음

*약병 단점: 일회용을 써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물약병 내부에 loss가 심하더라고. 2개월차에 2ml먹이는데 물약이 점도가 높다보니 1ml은 버린 듯 ㄷㄷ

스포이드가 loss가 덜함

 

반응형

보관케이스도 있어서 보관도 어렵지 않음

 

사용법은 저 보라색 뚜껑용기에 약을 담고

스포이드로 쭉 빨아올린 후

실리콘 꼭지 끼워서 먹이면 됨

 

나는 걍 실리콘 꼭지 끼운 상태로 약 흡입하기 했음. 근데 이라면 실리콘 꼭지에 약이 묻어서 애기가 약 맛을 느낀대

뭐 느껴봤자 애기약은 딸기맛이라는데.. 분유밖에 모르던 애라 그런가 잘먹음 ㅋㅋㅋㅋ

이전에 일회용 물약병으로 2ml먹이는거보다 훨씬 수월하게 먹임. 실리콘 젖꼭지에서 약이 나오니 애도 그냥 쪽쪽 빨아먹더라

 

스포이드 외에 뚜껑에도 용량표시가 있어서 나름 교차검증도 가능함 ㅋㅋㅋㅋ

생각보다 2ml, 3ml가 양이 많음

 

여튼, 접종열을 경험해 본 나는 추천임

나중엔 쭙도 사서 써볼까 싶은데.. 이거 단점이 좀 부품마다 소독법이 다름 ㅜㅜ 아마 계량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변형우려겠지..


 

반응형